[테크월드=이혜진 기자] 넷기어코리아가 자사 ‘뮤럴’을 활용한 명화 강좌 콘텐츠 ‘명화 이야기’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뮤럴’은 3만여 점의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캔버스다. 명화 이야기는 해당 캔버스에서 감상 가능한 작품과 작가들의 이야기를 도슨트(Docent·전시 안내자)가 설명하는 온라인 영상 강좌 형식으로 제작된다.

이날 공개된 강좌는 한이준 도슨트가 진행한 '툴루즈 로트렉' 편이다. 2주에 1번씩 새 영상을 올릴 계획이다. 

한이준 도슨트는 "뮤럴 캔버스는 작가마다 갖고 있는 특유의 섬세한 표현법이나 붓터치감이 살아 있어 여타 미디어아트전이나 복제품을 접할 때 느껴지는 표현의 한계가 느껴지지 않아 새로웠다"며 "방 안에서 세계 미술관 투어를 하는 느낌이라 막혀버린 아트투어에 대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희준 넷기어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뮤럴 캔버스가 가진 풍부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많은 분들이 명화나 작가에 얽힌 이야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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