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구로구 전통시장인 구로시장이 추석맞이 가을축제를 진행한다. 

추석맞이 구로시장 가을축제는 9월 21일부터 9월 26일까지 구로시장 일대에서 진행되며, ‘다함께 파이팅’ 행사를 비롯해 ‘풍성한 한가위 축제’, ‘한복할인 대축제’ 등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1부 구로시장 ‘다함께 파이팅’은 행사 기간 중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매일 진행되는 것으로, 버스킹과 이벤트 게임 등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이벤트 게임의 경우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인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2부 ‘풍성한 한가위 축제’는 구로시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는 것으로, 2만 원 이상 제품 구입 고객 대상으로 5천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해당 행사는 준비된 상품권 소진 시 마감된다.

마지막으로 한복할인 대축제도 열린다. 구로시장에 위치한 행복주단, 진주한복, 루디아주단, 한성주단, 한국주단 등의 점포에서 한복을 50%부터 최대 7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구로시장 가을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버스킹과 이벤트 게임, 상품권 증정, 한복할인 등으로 풍성하고 다양하게 꾸며졌다”면서 “코로나19 여파로 추석 명절이 부담스러운 가계 사정을 고려한 고객 사은 행사는 많은 분들의 참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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