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팍스잇소프트웨어가 주식 공개에 성공해 투자금 5000억원을 유치했다고 17일 발표했다. 

팍스잇소프트웨어는 최근 완료된 주식 공개에서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인한 IT 경기 활황에 힘입어 당초 예상을 넘어서는 기업 공개에 성공했다. 평가된 주식발행 시가 총액은 3조원에 달한다.

회사 측은 미국, 일본 등에서의 시장 점유율 확보해온 것과 최근 매출 및 이익 성장률이 획기적으로 증가한 점이 투자자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

유진 숑 팍스잇소프트웨어 회장은 “회사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PDF 제품 개발 및 업그레이드, 지능형 문서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최첨단 문서 기술 R&D 지원,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 구축 및 건설 프로젝트 지원에 투자될 예정”이라며 “사용자에게 최상의 PDF 기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보다 더 전문적인 서비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팍스잇소프트웨어는 독립적인 재산권을 가진 핵심 PDF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문서 보호, 안전한 배포∙관리 시스템 등 문서의 수명 주기를 관리하는 제품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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