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상시진단체계 운영 등 선제적 대응 조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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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상시진단체계 운영 등 선제적 대응 조치 강화
  • 방제일 기자
  • 승인 2020.09.1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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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월드=방제일 기자]   환경부는 올겨울 국내에 도래하는 철새로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유입될 가능성에 대비해 전국 철새도래지 예찰을 조기에 시작하는 등 사전 준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4월 몽골과의 국제협력 사업을 통해 국내 겨울철새의 해외 번식지를 예찰하는 과정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됨에 따라 사전 조치를 마련하게 됐다.

예년 겨울철새의 이동 경로를 볼 때 오리류의 본격적인 도래는 10월 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나, 일부 기러기류는 9월 하순부터 도래할 것으로 예측된다.

환경부는 겨울철새가 북상을 완료하는 내년 4월까지 전국 철새도래지 예찰, 겨울철새 분포 현황조사, 상시검사체계 운영, 검출지역 관리 등 조류인플루엔자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먼저 철새도래지 예찰과 겨울철새 분포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겨울철새의 첫 도착지가 될 한강하구, 시화호 등 경기·충청권 일대 주요 도래지 10곳을 9월 말부터 조사한다.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전국 80~200곳의 철새서식지를 조사(모니터링), 결과는 철새정보시스템에 공개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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