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세어 최초로 선보인 ‘래피드라우트 케이블 관리시스템’으로 쉽고 깔끔한 케이블 관리
‘에어가이드 기술’ 팬 장착으로 쿨링효과 극대화. 미드타워에도 넉넉한 공간

[테크월드=정은상 기자] 커세어는 하이앤드 PC를 쉽고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PC 케이스 라인업 3종인 ‘4000D’, ‘4000D 에어 플로우’, ‘4000X RGB ‘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커세어 ‘4000 시리즈’는 사이즈와 각 케이스의 고요한 특성을 제품명에 반영하여 사용자들이 목적에 맞는 케이스를 더 쉽게 선택 할 수 있도록 고안한 새로운 제품명을 사용했다.

미니멀리즘 스타일을 자랑하는 ‘4000D’, 통풍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4000D 에어 플로우’, 강화 유리와 RGB 조명을 탑재한 ‘4000X RGB’로 선보이는 ‘4000시리즈’는 모두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3종 모두에 적용된 새로운 ‘래피드 라우트 케이블 관리 시스템(RapidRoute cable management system)’은 깔끔한 시스템 구성을 위해 케이블을 눈에 띄지 않게 쉽고 빠르게 정리해 주며, ‘커세어 에어가이드(CORSAIR AirGuide)’ 기술을 탑재한 새로운 팬은 집중된 공기 흐름으로 쿨링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먼저, 이번 ‘4000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인 ‘커세어 래피드 라우트 케이블 관리 시스템’은 좁은 구멍에 커넥터를 끼워 맞추기 위해 애쓸 필요없이 와이드한 내장 컷아웃을 통해 주요 케이블을 메인보드에 연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메인보드 뒤쪽에 25mm 의 여유공간이 있어 케이블을 보이지 않게 하고 프론트 투 백(front-to-back) PSU 커버, 다양한 케이블 타이다운 및 전용 케이블 라우팅 채널도 제공한다. 이러한 모든 설계 요소가 결합된 ‘4000 시리즈’는 쉽고 간단하게 PC 를 구축하면서 전문가적인 시스템의 깔끔한 외관을 가능케 한다.

‘4000 시리즈’에는 모두 새로운 ‘에어 가이드’ 기술을 갖춘 팬이 포함되어 있으며 원뿔 모양으로 공기 흐름을 집중시키는 반소용돌이 날개가 추가되어 가장 뜨거운 온도의 부품이 놓인 영역을 겨냥해 쿨링 효과를 강화한다. ‘4000D’, ‘4000D 에어플로우’ PC 케이스는 2개의 ‘120mm 에어가이드 팬’이 제공된다. ‘4000X RGB’에는 3개의 ‘120mm SP RGB 엘리트 에어가이드 팬’이 제공되며, 각 팬에는 8개의 개별 조정이 가능한 RGB LED와 iCUE 라이트닝 노드 코어 컨트롤러가 포함되어 있다.

‘4000 시리즈’ 3종의 전면 패널은 PC 빌더들이 원하는 니즈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각기 다른 차별성을 두었다. 먼저 ‘4000D’의 전면 패널은 미니멀리즘 스타일의 단단한 스틸소재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샤프한 느낌을 주며 양측에 전용 통풍 채널이 있다. ‘4000D 에어플로우’는 스틸소재의 전면 패널에 삼각형의 컷아웃이 연결되어 있어 최적의 공기 유입을 가능케한다. ‘4000X RGB’는 스타일과 소재를 접목하여 강화 유리 전면 패널에 전용 통풍 채널을 제공하며 3개의 SP RGB 엘리트 팬에서 조명효과를 누릴 수 있다.

‘4000 시리즈’ 케이스는 쿨링에 필요한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 최대 6개의 120mm 팬 또는 4개의 280mm 팬을 설치할 수 있다. 내부도 넉넉해 최대 360mm 라디에이터를 전면에, 280mm 라디에이터를 윗면에(RAM 높이에 따라 다름) 장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토리지 공간을 위해 2 개의 2.5인치 SSD 마운트, 2개의 3.5인치 HDD 트레이가 제공되며 USB 3.1 C타입 포트를 포함한 전면 패널 I/O, 툴 프리 방식의 강화유리 사이드 패널을 통해 시스템의 미관과 뛰어난 조명 효과를 전한다.

고성능 PC 를 어느 때보다 쉽고 간편하게 만드는 ‘4000D’, ‘4000D 에어 플로우’, ‘4000X RGB’는 사용자들이 하이앤드 PC를 구축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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