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 상황 인식을 지원하는 최초의 센서 허브 발표


앤디 피스 CEO





퀵로직(www.quicklogic.com)은 모바일 및 휴대용 전자 제품 OEM 및 ODM을 위한 혁신적인 맞춤화 가능 반도체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러한 실리콘과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솔루션을 CSSP(Customer Specific Standa rd Product)라고 하는데, CSSP는 고객이 모바일 및 휴대용 전자 제품 시장에서 요구하는 초저전력, 저비용 및 크기를 유지하면서 제품의 출시 시간을 단축하고 시장 수명을 늘릴 수 있도록 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퀵로직의 앤디 피스(Andy Pease) CEO는 "우리는 I/O, 디스플레이, 스토리지, 무선 분야 등에 재구성 가능한 프로그래머블 로직 솔루션과 차세대 서브시스템 센서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산업 표준 인터페이스를 포함한 플랫폼 능력을 확장하고, 모바일 특화된 SoC 벤더들과 함께 에코시스템 구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퀵로직은 지난 10월 모바일 기기용 초저전력 센서 허브 솔루션 플랫폼인 ArcticLink 3 S1을 출시하여 소비전력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S1 플랫폼은 소비 전력을 시스템 전력의 약 1% 수준으로 절감하여 센서 관리와 퓨전 기능을 통합하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통신을 최적화하며 상시 상황 인식을 지원한다.

이 회사는 프런트 엔드 센서 관리를 위한 마이크로 코드형 상태 기계와 실시간 센서 데이터 처리를 위한 초저전력 CISC(복잡 명령 집합 컴퓨터) 기반 ALU(산술 논리 연산 장치), 재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내장형 논리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센서 허브 아키텍처를 개발했다.

이 신개념 플랫폼은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연산하는데 따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의 작업 부하를 해소함으로써, 모바일 기기의 차세대 센서 활용 사례, 즉 상시 상황 인식 기능을 지원할 수 있는 수준의 소비 전력을 실현한다. 덕분에 OEM과 써드 파티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걸음 수 집계 및 기타 건강/운동 모니터링, 보행자 항법 장치/실내 내비게이션, 소비자 행동 분석, 타깃 광고, 실시간 스포츠 데이터 수집, 증강 현신 등 상시 상황 인식 기능을 필요로 하는 무수한 응용 사례를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FFE에서 실행되는 마이크로 코드는 센서 퓨전, 백그라운드 센서 보정, 상황 변화 알고리즘과 관련하여 다양하고 복잡한 연산 함수를 구현하도록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ArcticLink 3 S1 플랫폼은 고속 게이밍 및 이미지 안정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응답 성능이 뛰어난 동작 감지 기능을 구현할 수 있으며, 호스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의 데이터 전송을 최적화하는 프로그래밍 방식의 통신 관리자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S1 플랫폼은 QuickLogic의 최신 초저전력 실시간 재프로그래밍 가능 논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OEM마다 고유한 요구 사항에 맞추어 사용자 지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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