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집적한 고성능 시스템 개발 지원해


스콧 모리슨 총괄 매니저


멘토 그래픽스(www.mentor.com)는 EDA 솔루션의 선두 기업으로,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전자제품 및 반도체 회사를 위해 제품, 컨설팅 서비스 및 5-Star 수상에 빛나는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멘토 그래픽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사업부는 자동차, 산업, 스마트 에너지, 의료 장치 및 가전을 포함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을 위한 임베디드 개발을 가능케 해준다. 임베디드 개발자들은 업계를 선도하는 소서리 코드벤치 (Sourcery™ CodeBench)와 멘토 임베디드 리눅스 제품들을 포함하는, 상업적으로 지원되고 맞춤화 가능한 리눅스 기반의 솔루션들을 이용하여 최신 프로세서와 마이크로컨트롤러를 갖춘 시스템들을 개발할 수 있다.

멘토는 지난 9월에 방한한 월든 C 라인스(Wald en C. Rhines) 회장이 밝힌 것처럼 전통적인 주력 시장이었던 반도체 및 전자 등의 산업을 비롯하여, 일반 소비자 대상의 스마트 모바일 기기와 자동차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멘토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과 텔레매틱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인프라 개발 등 자동차 시스템 개발을 위한 멀티코어 프로세서 기반 통합 설계 플랫폼인 '멘토 임베디드 하이퍼바이저(Mentor Embedded Hypervisor)'를 출시했다.

멘토 임베디드 하이퍼바이저는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과 지능형 커넥티드 장치를 위해 개발되었으며, 타입1 하이퍼바이저(Type 1 Hypervisor: 운영체제가 프로그램을 제어하듯이 하이퍼바이저가 해당 하드웨어에서 직접 실행됨)다. 하이퍼바이저(hypervisor)는 싱글 및 멀티코어(두 개 이상의 독립 코어를 단일 집적 회로로 이루어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 프로세서상에서 다수의 운영 체제(operating system)를 동시에 실행하기 위한 논리적 플랫폼(platform)을 말한다.

개발자들은 멘토 임베디드 하이퍼바이저를 사용하여 멀티코어 프로세서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을 집적한 고성능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다.

자동차 OEM 업체들과 공급업체들은 멘토 임베디드 하이퍼바이저 제품을 사용하여 이제 리눅스와 AUTOSAR(AUTomotive Open System Arc hitecture: 자동차 시스템 개발 표준 플랫폼), 실시간 애플리케이션 및 베어 메탈 애플리케이션, 여타 시스템들을 모두 하나의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신제품 설계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멘토 임베디드 하이퍼바이저는 욕토 프로젝트(Yocto Project: 오픈 소스 활성화를 위한 업계 공동의 표준화 프로젝트)와 호환되는 멘토 임베디드 리눅스, 제니비(GENIVI: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공통 플랫폼 개발을 위한 글로벌 연합) 기준을 준수하는 멘토 임베디드 자동차 기술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 OS와 멘토 볼케이노 오토사(Mentor Volcano AUTOSAR) 소프트웨어 및 뉴클리어스 RTOS (Nucleus RTOS)를 지원한다.

멘토 그래픽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사업부의 런타임 솔루션 부문 총괄 매니저인 스콧 모리슨(Scot Morrison)는 "멘토 임베디드 하이퍼바이저의 내장된 보안 기능들은 신뢰성과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해 주며, 런타임과 툴, 서비스의 포괄적인 솔루션은 기업들이 차별화를 도모하여 각자의 시장에서 앞서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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