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티머니가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선보인 '티머니onda'가 '2020 국가서비스 대상'서 택시 호출 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2020 국가서비스 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평가위원은 학계,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다. 서비스 가치, 고객 만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티머니onda'엔 인공지능(AI) 자동 배차 시스템이 적용돼 택시 기사가 승차 거부를 할 수 없다. 이와 관련해 문충석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서비스의 취지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수상을 계기로 승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티머니 측은 "'티머니onda' 외에 '티머니페이(TmoneyPay)'도 '간편 결제 부문'에서 수상했다"며 "티머니페이는 소비자에게 '가장 스마트한 교통 간편 결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며 출시 100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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