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임직원 대상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icroservices Architecture·MSA)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MSA 개념과 특성 그리고 진화 ▲MSA 구축 라이프 사이클 ▲도메인 드리븐 디자인을 통한 서비스 분해 전략 ▲헥사고날(어니언) 아키텍처를 통한 서비스 구현 전략과 실습 과정 등이다.

개설된 MSA 아카데미는 이론·실습교육을 연계해 진행한다. 이론 교육은 실습에 앞서 이벤트 스토밍 기법에 기반한 실질적 설계·구현 기법 학습을 위한 교육이다. MSA의 이론적 이해를 목표로 한다.

설계·개발 교육은 클라우드 플랫폼 위에서 MSA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대오토에버은 임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초부터 교육을 시작해 총 10차수 과정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화상회의 앱(프로그램)인 줌(Zoom)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현대오토에버는 시장 선도 기술을 선점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이를 위해 MSA뿐만 아니라 서버리스(Serverless)나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 기술 등 교육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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