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아이티노매즈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통부 'PC 원격 보안점검 운영' 사업자로 선정돼 '내 PC 돌보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가정용 PC를 사용하는 학생, 재택근무자 등에게 원격으로 보안 점검·조치를 해주는 사업이다. 지난달 조달청 나라장터에 공개된 입찰을 아이티노매즈 컨소시엄이 수주했다.

해당 서비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보호나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PC에 대한 ▲보안취약점·악성코드 점검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기기 점검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전화(118, 1899-3313)로도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전화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PC 점검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받을 수 있다. 단,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추석 연휴 등 공휴일에도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진 아이티노매즈 대표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정부의 'K-사이버 방역체계 구축'과 '신규 고용창출'을 이루겠다"며 "많은 국민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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