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 한컴헬스케어가 미국 정부기관에 월 400만 장의 KF94 마스크를 수출한다고 8일 밝혔다.

한컴헬스케어는 휴온스글로벌USA, E6 에쿼티와 미국 워싱턴 주정부, 산하 기관에 KF94 마스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E6 에쿼티는 휴온스글로벌USA의 현지 파트너사로 미 정부기관에 개인보호장비(PPE)를 납품하는 기업이다.

한컴헬스케어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마스크 수출 제한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해외 수출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 미국 정부기관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 미국 50개주 전역으로 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들과 판로 개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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