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이하 화웨이)이 탈착식 블루투스 이어폰 기능을 담은 '화웨이 토크밴드 B6(HUAWEI TalkBand B6)'을 출시한다.

화웨이 토크밴드 B6는 화웨이의 기린 A1칩으로 구동되며, 화웨이가 개발한 실시간 소음 감소 알고리즘과 함께 BLE 5.2 기준을 충족해 보다 안정적이고 깨끗한 통화 경험을 제공한다.

 

기기 양쪽 측면의 해제 버튼을 가볍게 눌러 본체와 블루투스 이어폰 기능의 바디를 분리할 수 있어, 바디를 이용해 쉽게 통화할 수 있다. 기기에 탑재된 기린 A1칩은 매끄럽고 안정감 있는 통화를 보장하며, 블루투스와 오디오 처리 장치가 통합돼 효율적이고 안정감 있는 연결을 돕는다.

다양한 소음 감소 기능으로 듀얼 마이크 소음 감소 기술(Dual-microphone Noise Reduction)을 통해 수화기로 전달되는 소리 중 주변 소음과 바람 소리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사용자에게 보다 향상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 하부에는 밝기 센서가 장착돼, 사용자 주변의 빛 상태를 감지해 스크린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최대 500니트(nit)의 밝기를 지원해 태양광 아래에서도 화면을 읽기에 용이하다.

이 외에도 심장 박동 수 모니터링, 수면 트래킹, 산소 포화도(SpO2) 모니터링 등 기본적인 헬스 모니터링 기능과 보이스 어시스턴트, 스마트 알람 등의 스마트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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