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강릉시는 철새도래지 인근 도로 차량 이동을 통한 AI(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가금 농가 유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관내 철새도래지에 대한 축산차량 출입통제를 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2021년 특별방역 기간 종료 시까지이며 출입통제 지점은 강릉시 견소동 280-1 일대이다.

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오염물의 차량 전파에 의한 발생비 중이 크므로 관내 가금 농가와 가금 관련 축산차량 운전자께서는 AI 차단 방역을 위해 기간 동안 해당 구간의 운행 통제에 협조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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