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드롭박스가 '드롭박스 비즈니스(Dropbox Business)'를 통해 기업 시장에서 협업 솔루션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전 세계 45만 개 이상의 조직이 사용하는 드롭박스 비즈니스는 스마트 협업공간(Smart Workspace)을 제공한다. 한국에서도 클래스101, 와이랩, 데이세븐 등이 드롭박스 비즈니스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크리에이터와 클래스메이트를 이어주는 온라인 플랫폼 '클래스101'는 기존 환경에서 오류를 자주 경험해 '데이터 무결성'을 위해 안정성이 우수한 드롭박스 비즈니스를 도입했다. 특히, 유연한 협업 환경을 갖춰야 하는 스타트업의 특성상 개인 단위로 권한을 부여할 수 있는 드롭박스가 적합하다.

웹툰콘텐츠 제작 전문회사 '와이랩'은 대용량 웹툰 파일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송하고 관리하기 위해 솔루션을 도입했다. 와이랩은 기존 환경 대비 동기화 속도가 최대 5배 이상 빨라져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고 특히, 파일공유에서 발생하던 비효율적인 시간을 줄이고 여러 사람이 민첩하게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출시, 운영하고 있는 '데이세븐(Day7)'은 초기에 이용하던 웹하드가 파일 업로드, 다운로드, 공유에 있어 불편해 2013년부터는 드롭박스 비즈니스를 이용하고 있다. 6년간 이용해오면서 솔루션의 안정성, 빠른 속도 등을 통해 업무 효율을 크게 높였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구독 모델을 드롭박스 비즈니스 스탠다드에서 어드밴스드로 업그레이드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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