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사용성과 모니터링 기능 강화, 인공지능 데브옵스 활용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티맥스A&C는 기업의 IT 혁신을 지원하며 고도화된 다양한 클라우드를 선보이기 위해 쿠버네티스 기반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하이퍼클라우드(HyperCloud) 4.1버전을 출시했다.  

하이퍼클라우드 4.1버전은 기존 버전 대비 UI(User Interface)를 포함한 전체적인 사용성을 개선했으며,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해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간편하고 자동화된 멀티 클라우드 기능이 추가돼 퍼블릭 클라우드의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와 프라이빗 클러스터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아졌다.

또한 지속적 통합/지속적 전달(CI/CD) 환경을 손쉽게 구성할 수 있도록 폼 에디터를 탑재했으며, 파이프라인 빌더를 통해 구성 단계에 따라 원하는 오픈소스를 선택해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특히 MSA를 위해 설계된 아키텍처들을 연결하는 서비스 메쉬, API 게이트웨이(Gateway)가 기본 탑재돼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간 커뮤니케이션과 관리에 집중할 수 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인공지능(AI)와 머신러닝 모델 설계와 훈련을 원활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관련 오픈소스를 탑재해 ‘AI 데브옵스(AI-DevOps/MLOps)’를 활용할 수 있다. AI 데브옵스로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복잡한 설정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머신러닝 개발을 위해 제공하는 사전 정의된 카탈로그를 통해 개발자는 서버 관리, 운영, 배포 관련 환경을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다.

하이퍼클라우드는 고객이 직접 클라우드 환경을 선택하고 주도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하이퍼클라우드는 고객이 쿠버네티스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클라우드 전환 등 서비스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이퍼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셀프 서비스 포탈’과 ‘티업(T-Up)’을 이용해 클라우드 전환을 더욱 손쉽게 할 수 있다.

이미 공공분야의 빅데이터 플랫폼, 금융권의 MSA 기반 관리 플랫폼, 의료분야의 클라우드 기반 업무 시스템, 물류분야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 대상 클라우드 플랫폼 등에 적용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티맥스A&C 한상욱 대표는 “티맥스는 오픈소스의 검증 및 수정을 통해 ‘하이퍼클라우드’라는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클라우드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에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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