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실리콘 밸리의 협업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픽셀릭(Pixelic)이 초기기업 전문투자 벤처캐피탈 본엔젤스 벤처파트너스로부터 20만 달러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누적 투자 유치금액은 총 61만 달러다.

 

픽셀릭은 IT기업들이 소프트웨어 개발과 디자인 협업을 돕는 온라인 기반 비대면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픽셀릭을 사용해 제품 관리자(Product Owner), 개발자,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영업, 마케팅 등 인접 영역 직군들도 적극 제품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손쉽게 협업할 수 있다.

픽셀릭은 올해 5월에 정식 서비스 론칭했으며, 이후 미국, 유럽, 한국, 그리고 일본 등에서 700명이 넘는 사용자가 가입했다. 이번 투자금을 투입해 초기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엔지니어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픽셀릭은 지난 7월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가 주관하는 행사인 D-DAY 본선에 진출해 프론트원 입주권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작년에는 세마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 문요섭 Dataframe 대표(엔젤투자)로부터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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