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T3엔터테인먼트는 동화풍 감성의 힐링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루나 모바일'의 국내 사전예약을 31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안드로이드와 iOS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등록한 유저 전원에게는 정식 오픈 시 한정판 코스튬을 지급한다.

또한, 사전예약 페이지의 '무기 강화 이벤트'를 통해 +5강화 이상 달성 유저 전원에게 정식 오픈시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회복 물약을 지급한다. 높은 강화수치를 달성한 1위부터 5000위까지 상위유저에게는 순위에 따라 노트북, 스마트폰 등 푸짐한 경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아울러 '사전예약 첨여자수 달성 이벤트'를 통해 누적 인원 10만명부터 50만명까지 매 10만명 단위로 달성 시마다 버프 물약을 지급한다.

루나 모바일은 유명 국산 PC 온라인 MMORPG '루나 온라인' IP를 기반으로, 소울게임즈가 새롭게 제작한 오픈월드형 모바일 게임으로 동화풍 FULL 3D 그래픽의 깜찍한 캐릭터가 등장하며 코스튬, 방대한 월드 맵과 던전, 수백가지 퀘스트, 탈것, 펫 등을 구현했다.

사냥과 퀘스트를 통한 레벨업뿐만 아니라 방대한 맵을 돌아다니면서 재료를 수집하고 아이템을 제작하고, 이를 경매장에 판매해 재화를 벌고, 유저들과 귀여운 이모티콘을 활용해 소통하면서 힐링하는 재미가 루나 모바일의 진정한 매력이다.

T3는 5월 비공개시범테스트(CBT), 7월 프리오픈테스트(Pre-Open Beta Test)에 이어 지난 27일부터 유저 대상으로 포커스그룹테스트(FGT)를 진행해 루나 모바일의 전체적인 게임 밸런스뿐만 아니라 길드전, 공성전, PVP 등 콘텐츠의 완성도를 최종 점검했다. 정식 론칭은 9월 중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 게임은 한국에 앞서 지난 20일 태국 시장에서 현지 퍼블리셔인 익스트림을 통해 정식 출시돼 단 한 번의 버그나 문제점 없이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T3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테스트 기간 중 유저들이 루나 모바일에 보내주신 성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대하고 계신 점 잘 알고 있으며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오픈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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