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넷마블은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개발사 넷마블앤파크)'에 마구의 전당, 신규 게임모드, 관전 기능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마구의 전당'은 '마구마구2020 모바일'의 고수를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로, 크게 구단가치, 선수가치, 이적센터, 실시간 경기로 나뉜다. 최상위 랭커를 달성하면 구단 마크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엠블럼이 주어져, 도전의 가치를 더했다.

또, 친선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기능이 들어갔다. 친구 또는 실력있는 이용자의 플레이를 지켜볼 수 있는 기능으로, 방 개설자가 초대하면 관전이 가능하다.

신규 게임모드는 '마구 버거'와 '펑고 챌린지'로, 이벤트 모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구 버거'는 손님이 주문한 버거를 만들어 제대로 전달하면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이다. 버거 판매로 달성한 점수가 높아지면 조리 난이도가 상승하고, 달성한 점수에 따라 게임재화, 아이템 등이 주어진다.

'펑고 챌린지'는 타자가 친 공을 적절한 타이밍에 터치해 잡는 게임모드로, 이용자가 잘할수록 물폭탄, 폭탄 등 위험한 타구가 추가된다. 게임 종료 후 달성한 누적 점수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특정 시간에 지정된 게임모드를 즐기면 추가 혜택이 주어지는 핫타임 이벤트를 상시 진행한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넷마블이 15년 동안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기존작의 특장점인 역동적인 수비, 공수간의 수 싸움, 날씨 시스템 등을 적용함과 동시에 2020 KBO리그와 연동되는 '라이브 카드',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이적 센터', 스포츠 게임에서 보기 드문 '자동 파밍 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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