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장흥군 유치면은 '아름다운 유치만들기' 추진의 일환으로 장흥댐 주변의 소공원, 신풍습지공원, 둘레길과 면 소재지 일대의 대대적인 환경정비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장흥댐 둘레길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에 따라 한적한 숲과 청정한 자연을 찾는 방문객들이 늘었다.

이에 따라 유치면 이장자치회는 지난 25일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장흥댐 둘레길 풀베기와 잡목제거에 참여했다.

이날 유치면 18개 마을 이장들은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서 지역사랑 실천에 나섰다.

유치면 이장자치회(회장 문경열)는 매년 전 이장단이 지역 풀베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안곤 유치면장은 "코로나19 방역, 태풍 대비, 각종 농사일에 바쁜 시기임에도 동참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유치 만들기'를 위해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치면은 지역 고유의 자연자원인 장흥댐 둘레길을 누구나 쉽게 찾고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신풍습지공원 주변 댐 상류 유휴지를 활용, 대규모 꽃단지와 관광객 이동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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