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지난 20년 동안 건축 개발, 열, 기계, 전기, 제품 설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이 결합된 그래픽카드 발전에 대한 새로운 영상을 선보였다.

엔비디아의 엔지니어들은 ‘현대 그래픽카드 디자인의 놀라운 발전(The Remarkable Art & Science of Modern Graphics Card Design)’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오늘날 그래픽카드 디자인 이면에 있는 예술과 과학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미래의 가능성을 논한다. 또한, 저온 및 저음 상태를 유지하는 그래픽카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마치 영화 '아이언맨'이 떠오르게 만드는 영상의 한 장면

영상에 나오는 그래픽카드는 공기 흐름에 최적화된 냉각 솔루션을 탑재해, 냉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시스템을 통해 기존 제약을 극복하고 더 많은 공기를 이동시킬 수 있도록 재설계됐다. 또한, 뒷면 커버를 위해 공간을 남겨두는 새로운 낮은 프로파일 리프 스프링(leaf spring)을 비롯해 보다 강력한 기계적 구조를 채택했다.

냉각 솔루션을 설명하는 영상의 한 부분

해당 그래픽카드는 컴팩트한 전기 설계는 새로운 12핀 전원 커넥터를 사용해 부품과 냉각에 보다 많은 공간을 할애할 수 있으며, 이는 어댑터가 포함된 기존 전원 공급 장치의 8핀 커넥터와 호환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그래픽카드의 각 요소가 조화를 이루면서도, 혁신적인 열 솔루션을 수용해 성능저하 없는 응집력 있는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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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엔비디아 지포스 유튜브 채널 및 지포스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엔비디아는 태평양 기준시로 9월 1일 오전 9시, 지포스 스페셜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CEO가 엔비디아의 게임 및 그래픽 관련 최신 기술에 대해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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