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사) 한국 EAP 협회(Korea Employee Assistance Professionals Association·회장 노만희)가 우수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됐다.
우수 사회적 기업 감사패 수상은 전국 사회적 기업 2,559개 중 인증 10년이 경과하고,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해 격려하고 지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사) 한국 EAP 협회는 근로자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EAP) 보급 및 전문가 양성 등을 목적으로 2005년 설립된 비영리 법인이며 사회적기업이다. 국내에서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mployee Assistance Program)을 도입해 현재까지 약 300여 개 이상의 조직에 EAP 서비스를 제공하며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감정 노동, 직장 내 괴롭힘, 산업 재해 등 근로자가 경험하는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절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우수 사회적기업 감사패 수상을 통해 (사) EAP 협회는 기업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개입해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는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 한국 EAP 협회의 민병률 상임 이사는 “한국 EAP 협회는 EAP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비영리법인으로서 큰 책임감을 가진다.”면서 “근로자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가족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한국 EAP 협회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만들기’라는 미션을 해결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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