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레노버 데이터센터 그룹(이하 레노버)이 ‘레노버 파트너 허브(Lenovo Partner Hub)’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레노버 파트너 허브는 다년간의 디지털 변환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비즈니스 채널 파트너들과 레노버 세일즈팀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공되는 해당 통합 포털 사이트는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기 위해 설계된 원스톱 서비스로 고급 분석 기능을 갖추고 있다. 채널 파트너들이 더 빠르고 꾸준한 속도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레노버 파트너 허브는 레노버 인텔리전트 디바이스 그룹(Lenovo Intelligent Devices Group)에 소속된 데이터센터 그룹(DCG, Data Center Group)과 PC, 스마트 디바이스 부서(PCSD, PCs & Smart Devices), 데이터센터 그룹(DCG, Data Center Group)의 파트너 모두를 위해 설계됐다.

파트너의 니즈, 시장별 분석, 지난 이력에 맞춰 관련된 도구, 자료, 인텔리전스∙개별화된 정보에 대한 단일 액세스 접근을 제공, 통합적이면서도 일관적인 경험을 모두에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는 지능적으로 가격을 산정했으며, 디지털 마케팅 자산, 파트너 사전 지원 서비스, 전문가 프로그램과 보상을 제공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디지털 프로세스를 효율적이고 빠르게 실행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한 해당 허브는 파트너사의 담당자가 직급별로 필요한 관련 자료와 정보를 볼 수 있게 하는 등 개별화된 세일즈 성과 대시보드를 전달한다. 이는 매출 성과와 핵심성과지표(KPI) 관련 추적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업무에 대한 가시성과 효율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거래 성사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개별적인 세일즈 요약 내용도 제공한다.

파트너 허브의 또 다른 특징은 ‘레노버 입찰 플랫폼(The Lenovo Bid Platform)’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이는 레노버 DCG그룹 혹은 PCSD그룹의 파트너사는 가격 산정 엔진을 이용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리드, 제품 카탈로그, 거래 등록, 거래 보호, 신규 고객 보너스 및 할인 코드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레노버는 중소·중견기업의 거래사항을 위한 가격을 즉각적으로 책정하고 거래 등록과 신규 고객 보너스, 인수 보너스 요청에 대한 빠른 처리를 제공한다. 또한, 신속한 리베이트 지급 처리와 클레임 관련 처리 시간을 대폭 감소하고 자동화 처리를 증대한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 매출 증대와 성장, 수익성 가속화 면에서 기여하기 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노버 인텔리전스 디바이스 그룹의 자미 튜(Jammi Tu) 수석 부사장 및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레노버 파트너 허브는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더 나은 경험, 향상된 생산성 및 세일즈 성과를 제공하여, 업무 속도를 획기적으로 가속화시킬 수 있다”며, “레노버는 지금까지 꾸준히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해 왔다. 이번에 출시한 새로운 포털을 통해 파트너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이정표 역할을 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레노버 데이터센터 그룹의 윌프레도 소토롱고(Wilfredo Sotolongo) 최고 고객 책임자(CCO)는 “레노버 파트너 허브는 ‘채널 퍼스트’ 전략의 또 다른 예시다. 인사이트, 툴, 가격 책정을 제공하여 파트너가 더 짧은 시간에, 가장 나은 가치를 지닌 우수한 솔루션과 더 나은 경험을 제공받도록 하고자 설계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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