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삼성전기는 FTSE4Good 지수에 2011년부터 10년 연속 편입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FTSE4Good은 전 세계 기업의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FTSE(Financial Times Security Exchange)에서 발표하는 지속가능경영 지표이다. 

삼성전기는 기업지배구조, 공급망 관리, 오염물질관리, 기후변화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0년 연속 해당지수에 선정됐다. 

삼성전기는 국내외 모든 생산법인이 ISO 14001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사업장 체제를 마련, 생산과정에서 발행되는 대기․수질 오염물질을 법 기준 대비 현저하게 낮은 수준으로 관리하고 온실가스 감축 인벤토리 등도 구축했다. 

또한 공급망부터 ESG관리를 위해 협력회사 행동규범을 수립하고 연1회 자가평가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6년부터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삼성전기는 매년 발행하는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통해 관련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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