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유주게임즈코리아는 티안티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Tianti Interactive Entertainment)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RPG ‘시노니스’의 캐릭터 정보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캐릭터는 아테나(Athena), 신시아(Cynthia), 엘로아(Eloah), 뉴턴(Newton), 성녀(Saint) 등 5종으로, 덕심을 자극하는 미모의 캐릭터들이 수집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아테나’는 위저드라는 직업을 창시한 성계 최고의 위저드로서, 우아하고 기품 있는 성격과는 다르게 하루 중 대다수를 잠으로 보내는 잠꾸러기이자 걷는 게 싫어 자동 비행 마법을 만들어낸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다.

소인족 천재 소녀 ‘신시아’는 작고 귀여운 외모에 걸맞게 선한 마음을 가진 캐릭터로, 외모와 상반된 강인함과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어 함부로 무시할 수 없는 인물이다.

‘엘로아’는 유령이 된 쌍둥이 언니 영혼과 함께 다니는 수줍음이 많은 소녀 캐릭터로, 언니와는 다르게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다.

지구의 천재 과학자 ‘뉴턴’은 본래 남자였으나 성계로 오는 도중 실수로 인한 사고를 당해 성별이 바뀌어 여자로 변했다.

마음만은 여전히 남자이지만 들키지 않기 위해 여자인 척을 하고 있으며, 주인공과 함께 지구에서 온 인물로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주목된다.

‘성녀’는 심연의 부활과 성계에 다가오는 파멸을 예언한 관리자로, 성계를 관리하는 이들 중 가장 어린 여성이지만 냉혹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

한편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모바일 RPG ‘시노니스’는 100만 글자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스토리가 압권이며,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과 함께 운명을 개척하고, 성계를 구원하고자 모험을 떠나게 된다.

특히 주인공은 지구에서 건너와 모든 진리를 파악한 인재라는 설정 덕분에 워리어, 가디언, 레인저, 위저드, 프리스트 등 모든 클래스로의 전직이 가능하고, 일정 레벨 도달 시 클래스 변경 또한 가능해 유동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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