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아이리버가 브랜드 20주년을 기념해 안드로이드 TV와 일반 TV로 구성된 라인업을 출시한다.

이번 TV 라인업은 구글 공식 인증을 받은 ▲안드로이드 TV ‘MA50’(50인치) ▲일반 TV ‘KF43’(43인치) ▲ ‘KF55’(55인치) 총 3개 모델로 구성돼 있다.

안드로이드 TV ‘MA50’은 공식 안드로이드 OS가 TV 속에 탑재돼 스마트폰의 모든 콘텐츠를 TV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달 사전 진행한 크라우드펀딩에서, 150대 한정으로 실시한 와디즈 울트라 얼리버드 펀딩의 경우 오픈 1시간 만에 마감됐다.

이번에 출시된 3개 모델은 FHD보다 4배 많은 픽셀로 구성된 4K UHD 화면의 선명한 화질과, 테두리를 거의 없앤 베젤리스 디자인이 도입됐다.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의 엔지니어가 사운드 튜닝을 진행했으며, 가성비 TV시장에서 지적되는 음질 부분을 개선했다. 에너지 소비효율도 1등급으로 전기세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했다.

아이리버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AS 서비스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대폭 연장했으며, 전문 기사 방문 설치 서비스를 마련했다. 또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빠른 접수가 가능한 카카오 전용 고객센터를 운영하며, 수리 기간 중 불편함 없이 TV를 시청 할 수 있는 무상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TV ‘MA50’은 49만 9000원, 일반형 TV ‘KF43’ 및 ‘KF55’는 각각 39만 9000원, 49만 9000원으로 11번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백창흠 드림어스컴퍼니 아이리버사업본부장은 "아이리버 브랜드 20주년을 기념한 이번 TV라인업은 합리적인 가격대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가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아이리버 감성의 신제품 출시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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