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경남 남해군은 지난 5∼21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푸드 표현 예술치료를 통해 청소년기의 자존감 향상과 창의성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을 축소해 총 3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뻥튀기 자화상 통해 친밀감 형성,  ▲바나나 칼싸움으로 내면의 공격성 표현, ▲행복 김밥 만들기를 통해 긍정적인 희망 찾기, ▲미래 꿈에 관해서 이야기 나누기 등이며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음식 재료를 활용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푸드 표현을 처음 해봤는데 음식으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단 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해군 청년혁신과 김미선 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학생들이 친구들과 어울리며 알찬 방학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행사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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