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얼포트가 없는 최신 노트북이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태블릿PC에 시리얼포트 생성

[테크월드=정재민 기자] 시리얼통신 전문기업 시스템베이스가 지난 10일 시리얼포트를 생성해주는 USB C 타입의 ‘Multi-1/USB-C 232’ 을 출시했다.    

최근 PC나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많은 분야에 USB 타입-C 커넥터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USB 타입-C 커넥터는 기존의 Type-A에 비해 크기가 작으며, 앞뒤 구분이 없어 연결이 쉬운 장점이 있다.

시스템베이스에서 최근 출시한 USB C타입 시리얼 컨버터 ‘Multi-1/USB-C 232’

이에 시스템베이스가 USB 타입-A 커넥터가 적용된 기존 Multi-1/USB RS232의 확장 제품으로 USB 타입-C가 적용된 Multi-1/USB-C 232를 출시했다.

시스템베이스 관계자는 "Multi-1/USB-C 232는 최신 노트북이나 안드로이드 OS가 설치된 스마트폰, 태블릿PC의 USB 타입-C 포트를 이용해 RS232 시리얼 포트를 추가해 주는 USB to RS232 컨버터로 최고 921.6Kbps 통신 속도를 지원하고, ±15KV 전기 충격 신호로부터 자체 보호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통신 안정성 측면에서도 신뢰할 수 있다"며 "공장자동화 시스템, 사무자동화, 연구개발, 홈 네트워크 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폭넓게 사용이 가능해 수요가 많을 것이라 전망된다"고 밝혔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