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해외 교육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상 멘토링 서비스와 유학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공맵과 이주민시민연대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이주민시민연대)가 동화책 번역기부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운영과 청소년 번역 기부활동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성해 이주민 자녀들이 한국어를 비롯하여 여러 나라의 언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동화책 번역 활동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개인의 역량 개발과 기부를 실천, 청소년의 세계 시민의식 개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해당 프로젝트 운영 활성화를 이룰 예정이다.

장동진 공맵 서비스 총괄은 "이주민시민연대와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기부의 기쁨까지 알게 될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최혁수 이주민시민연대 대표는 “공맵과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에 와 있는 많은 이주배경 청소년, 청년들이 여러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헌신과 봉사로 큰 기쁨을 찾을 수 있게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