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울산광역시는 공영주차장의 주차 정보를 알려주는 스마트 주차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주차정보시스템은 운전자에게 가장 가까운 주차장의 위치, 주차 가능 정보를 울산교통정보앱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울산시 내 공영주차장은 중구 45개 소, 남구 60개 소, 동구 86개 소, 북구 77개 소, 울주군 50개 소 등 총 318개 소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우선 총 7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태화강 국가 정원 인근 등 총 40개 소 공영주차장에 스마트 주차정보시스템을 2020년  말까지 구축한다.

나머지도 국비를 확보해 순차적으로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운전자들이 쉽게 가까이에 있는 빈 주차장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불법 주정차 같은 고질적인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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