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디캔버스 론칭 웨비나 개최

[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 재택근무 등 비대면 활동이 확산되면서 언택트, 뉴노멀이라는 키워드가 급부상했다. 이와 함께 데스크톱 가상화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데스크톱 서비스(DaaS, Desktop as a Service)가 우리의 생활과 업무환경에 자리잡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에 발맞춰 DaaS 서비스 제공업체 틸론이 8월 7일 자사의 새로운 DaaS 솔루션 디캔버스(Dcanvas) 론칭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해법 ▲DaaS로 구현되는 스마트오피스 환경 2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틸론은 자사의 VDI와 DaaS 솔루션 구축 사례 3가지를 소개했다. 현재 해당 서비스가 적용된 곳은 ▲근로복지공단 ▲대법원 ▲한국전력공사다. 서비스는 VDI를 통해 업무를 개선하고, 업무망과 인터넷 망분리로 재택근무를 하면서도 자료의 유출을 방지하고, HCI 방식 데스크 온으로 보안성을 높였다.

최용호 대표이사의 설명에 따르면, DaaS 시장은 지속해서 성장해 나가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다. 틸론의 디캔버스는 클라이언트 서버 형태의 관리자 툴을 제공하며, 52시간제 단축 시간 정책에 맞춰 근무시간 제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출장 시에도 업무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종횡으로 업무를 관리할 수 있다.

이후 2부에서는 DaaS로 구현되는 스마트 오피스 환경에 대해 ▲서정한 구름연구소 대표 ▲허희도 티맥스A&C 부사장 ▲김경은 LG헬로비전 부장이 연사로 나와 공공기관, 개방형OS를 비롯한 DaaS 도입의 실제 사례와 발표를 진행했다.

최백준 틸론 대표이사는 “뉴노멀 시대의 큰 특징은 물리 공간을 축소하고, 디지털 공간을 확장하고자 한다는 특징이 있는데, DaaS는 보안성, 편리함, 효율성, 활동성을 갖추고 있어 대중 사이에서 급부상했다”며, “틸론의 디캔버스는 1차적으로 오늘 선보이고, 이후 궁극적으로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를 지향하는 목적지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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