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송기홍 한국IBM 사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 메시지를 전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2020년 3월 외교부가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세 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송기홍 사장은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과 프레인 글로벌 여준영 대표에게 이어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발라카 니야지(Balaka Niyazee) 한국피앤지 대표, 이해영 대림비앤코 부회장, 심찬구 스포티즌 대표를 지목했다.

송기홍 한국IBM 사장은 “한국IBM은 직원과 직원 가족의 건강, 지역 사회의 안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AI, 클라우드 등 IT 원천 기술과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을 지원하는 한편, 국내 기업 고객들이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뉴노멀 시대를 위한 디지털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IBM이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동원해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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