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핀테크 해외송금 서비스 유트랜스퍼(Utransfer)가 유학 커뮤니티 플랫폼 운영사 글로랑(Glorang)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글로랑은 누적 콘텐츠 이용자수 50만명에 육박하는 글로벌 유학 커뮤니티 플랫폼인 유스(Youth)의 운영사로, 개인 맞춤형 전세계 대학 정보와 어학연수, 교환학생, 워킹홀리데이 등 유학 정보 공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시아를 비롯한 영미권 명문대학들과 협력하여 온라인 학위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X10 Academy(아시아 MOOC 플랫폼) 또한 준비 중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글로랑은 해외 유학∙어학연수를 준비 중인 유학생들에게 유학 사전준비와 현지정착 과정에 필요한 풍부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주고, 유트랜스퍼는 대학등록금과 해외체류에 필요한 제반비용 송금을 보다 간편하고 저렴하게 진행할 수 있게 지원해준다. 유트랜스퍼는 향후 해외시장 개척, 고객 서비스 접근성 증대, 서비스 품질 개선, 신규 비즈니스 협업 기회 확대를 목표로, 글로랑과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유트랜스퍼 이재표 대표는 이번 글로랑과의 양해각서 체결에 대해 “전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교류협정을 맺으며 빠르게 사업 확장 중인 글로랑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아시아지역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늘려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혼자 유학을 준비하는 유학생들에게 자세한 유학 가이드를 제공하여 유학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시키겠다는 글로랑의 비전에 깊이 공감하며, 글로랑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유학 경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유트랜스퍼의 간편하고 저렴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상호간에 공동의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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