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룸, 테스트룸, 교육장 등 파트너사 기술지원 시설 마련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코오롱베니트가 기술지원센터를 기존 고척밸류센터에서 IT기업이 밀집한 서울 가산동에 100평 규모의 가산테크센터로 확장 이전한다. 

코오롱그룹 IT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가 8월 3일 서울 가산동 SK트윈테크타워에서 가산테크센터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가산테크센터에는 서버룸, PoC/BMT 테스트룸, 교육장 등 파트너사 기술지원을 위한 시설이 마련됐다. 서버룸에서는 클라우드, HCI 등의 인프라 구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PoC/BMT 테스트룸에서는 파트너사와 고객이 각종 테스트를 시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데모시연과 실습 강의를 할 수 있는 교육장을 활용해 파트너사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술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서버룸과 테스트룸에 구축된 하드웨어 장비도 눈으로 확인하며 강의를 진행할 수 있어 교육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기술지원 시설을 확충하는 동시에 많은 파트너사들이 위치한 가산·구로디지털단지 인근으로 자리를 옮겨 접근성을 높였다.

한편 고척밸류센터의 하드웨어 장비 물류 기능은 이날 함께 오픈한 광명물류센터에서 전담한다.

코오롱베니트 Tech사업부 한현 상무는 “코오롱베니트 엔지니어가 테크센터에 상주하며 파트너사들의 각종 테스트와 교육을 밀착 지원할 것”이라며, “가산테크센터가 파트너사들의 기술역량 향상은 물론 사업 성공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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