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 TV 주면 OLED TV 할인", LG전자 보상판매 연다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LG전자가 초고화질, 초대형 TV를 선호하는 국내 고객들을 위해 LG OLED TV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9월 말까지 LG OLED TV를 구입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LED·LCD·PDP TV 등의 구형 제품을 반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 대상 제품은 매장 진열 제품과 48형 제품 제외한 시중에 판매 중인 LG OLED TV 전 모델이다.

LG OLED TV를 구입하는 고객은 반납하는 TV의 브랜드·사용기간·크기 등에 상관없이, 새로 구입하는 모델에 따라 최대 2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형 TV는 새로 구입한 LG OLED TV 배송 당일, 설치 기사에게 반납하면 된다. 이는 LG베스트샵, 백화점, 하이마트, 전자랜드,이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LG전자 공식 온라인 판매점에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인해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이례적으로 마련된 TV 보상판매 행사다. LG전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LG전자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톤프리(HBS-TFN6)'를 증정하는 등 추가적인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