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0월 25일까지 식약처 누리집에서 식품안전나라 공공데이터 활용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0 식품안전나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공공서비스 부문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와 사례'를 주제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식품안전나라가 제공하는 공공서비스 가운데 식품안전 공공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공데이터(Open-API)란 사용자가 직접 응용프로그램과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는 공익성, 창의성, 실현성 등을 고려한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작에 대해서는 오는 11월 식약처장상(대상, 1명)과 총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참신 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 공지 또는 식품안전나라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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