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바이드림이 투자 시뮬레이션 게임 '바이드림: 투자의 신'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바이드림: 투자의 신'은 최고의 자산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암호화폐, 부동산, 주식 3가지 컨텐츠에 게임머니를 투자해 수익을 발생시켜 자산을 늘려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이다.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밝고 캐주얼한 그래픽 스타일을 채용했으며, 현실의 주요 투자수단인 주식, 암호화폐, 부동산 3가지 투자 컨텐츠가 구현돼 있다.

특히 암호화폐의 경우, 비트코인, 리플, 이더리움 등 거래소에 상장돼 거래되고 있는 실제 종목들을 게임에 반영해 거래소에서 시세가 변하면 실시간으로 게임에서도 변경된다.

이를 통해 막연히 어렵게만 여겨왔던 암호화폐를 게임으로 쉽게 접해보고 투자 연습을 해 볼 수 있다는 점이 타 투자게임들과는 다른 차별화 요소로, 재태크에 관심있는 유저들로부터 반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에 주어진 자산(게임머니)으로 주식을 사고 팔거나, 안정적인 부동산에 투자해 꾸준히 월세를 거두는 등 성향에 맞게 투자를 하며 자산을 늘려 나가는 즐거움을 얻을 수도 있다.

바이드림 관계자는 향후 “펀드, 복권 등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며, 유저가 게임에서 수익을 발생시켜 자산을 늘려 나가면, 그에 상응하는 새로운 보상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바이드림: 투자의 신’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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