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뷰티 AI 스타트업 룰루랩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쇼호스트 정윤정을 선임했다.

정윤정은 롯데홈쇼핑에서 ‘정윤정 쇼(이하 정쇼)’를 진행하며 매년 수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150분 1회 방송에 110억원 매출을 올리는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워 2016년 롯데그룹 마케팅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년간 화장품 브랜드 A.H.C로 유명한 카버코리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365레드세럼, 비타민세럼, 아우라팩트, 초록래핑마스크, 톤업크림 등 27가지의 신제품을 기획하여 출시하였다.

정윤정은 룰루랩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써 뷰티 솔루션에 대한 상품기획 및 마케팅을 담당한다. 특히 피부 분석 기반의 맞춤형 인공지능 홈뷰티 제품을 정쇼에 최초 론칭하여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최용준 룰루랩 대표는 “20년 동안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제품 기획을 한 정윤정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경험이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인공지능 홈뷰티 솔루션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 19 이후 언택트 시대의 니즈에 맞게, 룰루랩의 AI(인공지능) 홈뷰티 솔루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가정에서도 맞춤형 뷰티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윤정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뷰티 시장의 강력한 소비 주체인 여성들의 편리성을 극대화시켜주는 것이 뷰티 시장의 핵심”이라며, “전 세계 뷰티 시장에서 AI기술로 가장 각광받고 있는 룰루랩과 함께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AI를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룰루랩은 삼성전자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출신으로 2017년 창업했다. AI 기반의 피부 데이터 활용한 솔루션을 인정받아 세계 최대 IT·가전제품 박람회인 CES에서 2019년부터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스마트 미러 기반의 피부 분석 키오스크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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