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최근 미국, 호주, 영국 등에서 20, 30 대의 유행에 민감한 젊은 층에서 맥주 대신 레디투드링크 (Ready To Drink) 열풍이 불고 있다. 

국내에는 아직 생소한 알.티.디 주류 음료는 별도의 제조나 혼합 없이 바로 마실 수 있는 일종의 ‘칵테일’이라고 생각 하면 된다. 국내 소비자들은 마켓에서 과실주 형태에 탄산을 함유한 사이더(Cider) 혹은 하드셀쳐(Hard Seltzer)라고 불리는 일종의 플레이버 맥주, 막걸리나 소주에 과일향을 첨가한 형태는 익히 알고 있을 수 있지만 보드카, 럼, 진 등 화이트스피릿츠(White Spirits) 증류주를 베이스로 제조된 칵테일 레디 투 드링크는 찾아보기 어렵다. 

‘Social’은 증류주 베이스의 탄산 주류 음료로 깨끗한 자연환경과 높은 수질로 유명한 뉴질랜드에서 100% 천연 원재료만으로 양조되어 탄생한 Fresh & Natural RTD이다. 

가장 보편적으로 쉽게 마시는 맥주는 높은 탄수화물과 고칼로리로 ‘비어벨리(Beer Belly)’로 불리는 복부 미만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지만 ‘Social’은 “3Low” 주류음료로 “Low sugar(당분), Low carbs(탄수화물), Low calories(칼로리)”의 특징을 가지고 배부르지 않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다.

Social의 독특한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하자면 코로나19가 가장 먼저 종식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뉴질랜드에서 코로나 인한 전 세계적인 우울감과 상실감을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Keep it Social” “Get Social Again”의 브랜드 메시지와 함께 패키지에 점(Dot)의 확장=개인(Individual)과 서로 상반되는 보색(Harmony)을 의미하는 기획으로 디자인되었고 제품명 또한 “사회적인, 사교적인”의 뜻을 가진 소셜(Social)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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