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울산 북구는 8월 3일 농소1동 귀영아파트를 시작으로 한 달 동안 8회에 걸쳐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 신청한 아파트와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2회 순차 방문할 계획이며, 상세한 일정과 장소는 북구청 홈페이지 알림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시간·경제적인 이유로 자전거를 수리하지 못해 불편을 겪는 주민을 위해 정비기술자가 직접 찾아가 지정된 장소에서 자전거를 수리해 주는 서비스다. 수리 대상은 공기주입, 펑크 수리, 기름칠 등 간단한 수리와 점검이며,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북구는 지난 5∼7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해 18회에 걸쳐 900여 대, 3천200여 건의 자전거를 무상 수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은 8월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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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techwriter@tech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