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는 31일 자사와 씨씨알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신작 슈팅게임 '포트리스 배틀로얄' 쇼케이스 '더 배틀'의 출연진과 론칭쇼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8월 1일 국민게임 '포트리스'의 신작 캐주얼 슈팅게임 '포트리스 배틀로얄'의 출시를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론칭쇼는 이재훈, 데니안, 이정, 악어, 엣지, 킹기훈, 꽈뚜룹, 빅마블, 배꼽빌라, 양띵 등 초특급 셀럽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결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진행력과 드립력을 고루 갖춘 MC겸 가수 탁재훈이 MC를 맡는다. 그룹 쿨의 이재훈은 악어와 배꼽빌라, 엣지, 꽈뚜룹이 속한 '포트리스' 팀의 팀장을 맡았고, 데니안은 이정과 빅마블, 킹기훈, 양띵이 속한 '배틀로얄'팀의 팀장을 맡아 '포트리스 배틀로얄’로 5:5 대전을 펼친다. 이 중에는 790만 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버 ‘빅마블’과 포트리스 전성기 연예인 랭커인 이재훈 등도 포함돼 있어 주목된다.

이들의 대전은 1일 오후 8시 포트리스 배틀로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으로, 시청자들을 위한 푸짐한 선물도 준비돼 있다. 공식 채널에는 MC 탁재훈의 인터뷰를 비롯, 대회 참가자들의 좌충우돌 미팅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4일에 공개된 '더배틀' 행사를 위한 사전 팀 미팅 영상에는 포트리스 배틀로얄에 참가할 셀럽들이 모여 설명을 듣고 대회에 대한 전의를 다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모임은 진지하지만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크리에이터링 담당자는 "'더배틀'은 2002년도에 전설이었던 스타들과 현 시대의 핫한 크리에이터들이 모여서 만들어가는 새로운 프로그램"이라며 "최고의 연예인들과 최고의 크리에이터들의 대규모 합방 버라이어티라고 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