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깃랩(GitLab)이 데브섹옵스(DevSecOps) 플랫폼 깃랩 13.2를 출시했다. 해당 플랫폼을 활용해 기업들은 프로젝트 계획이 간소화되고, 효과적으로 협업하고 전반적 성능과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을 전망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깃랩 13.2의 가장 큰 특징은 ▲능률적이고 민첩한 프로젝트 계획·관리 ▲신속한 피드백과 보다 효과적인 협업 ▲향상된 성능과 효율 등이다.

먼저, 깃랩은 각 워크플로우를 작은 단위로 나눌 수 있는 MVC(Minimal Viable Change) 반복 기능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혼란을 줄이고, 프로그램을 보다 쉽게 실행시킬 수 있다. 또한, 기밀 에픽스(EPICS) 기능으로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에도 민감한 콘텐츠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협업 시 웹 IDE(Web IDE)를 통해 실시간 피드백과 린팅, 자동완성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CI 파이프라인을 업데이트할 수 있다.

글로벌 검색과 프로젝트에 대한 글로벌 검색 기능도 지원한다. 깃랩의 부하 성능(Load Performance) 테스트를 통해 CI/CD 파이프라인의 일부로 사용자 지정 부하 테스트를 쉽게 실행하여 애플리케이션이 스트레스 조건 하에서 어떻게 수행되는지를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릴리즈 검증서(Release Evidence) 내부에 CI 테스트 결과를 포함해 규정 준수·생산 관련 정보와 변경사항에 보다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이외에도 ▲관련 기능 플래그(Feature Flags) 간 연결 ▲컨테이너 호스트 모니터링과 차단 ▲IBM z/OS 메인프레임과 깃랩 러너(GitLab Runner) 지원 ▲위젯·핵심 기능으로 이행되는 코드 품질 병합 요청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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