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정부 차원의 높은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들어섰다. 실제로 대부분 부동산 상품들의 거래량이 줄어드는 등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 

다만, 상가의 경우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정부가 주택을 옥죄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는 만큼 상가에 대한 관심은 반대로 높아지고 있다. 갈 곳 없는 부동산 투자자금이 상가로 몰리고 있는 것이다.

이 가운데 10년 임대를 확정한 동탄2신도시 센트럴스타의 위락상가가 분양을 진행한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근상22-4BL에 들어서는 센트럴스타는 동탄에 조성되는 첫 번째 원스톱 비즈니스 플라자로 위락시설, 근린생활시설, 숙박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다. 

특히 동탄2신도시에 단 15개 필지만 공급되는 위락형 상업요지로 지금까지 동탄신도시에 없었던 클럽라운지가 처음으로 입점한다. 위락상가는 업종 제한이 없고 매우 한정되어 상업지역 중에서도 가장 선호도와 희소성이 높은 게 특징이다.  

센트럴스타가 조성되는 입지는 1만5000여평 규모의 동탄구청 예정지 맞은편으로 유동인구 확보는 물론 상권중앙의 삼거리 전면상가인 만큼 많은 유동인구를 수용할 수 잇는 보행자도로까지 확보했다. 

인근에는 화성삼성반도체단지, 기흥삼성반도체단지, 동탄테크노밸리,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동탄일반산업단지 등이 이미 조성돼 이들의 배후수요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변의 다른 상가와 비교해 분양가는 저렴하고 전용률은 높아 상가 상품을 고민하는 임차인에게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의 센트럴스타는 ▲지하 3층~지하 1층은 주차장 ▲지하 1층~지상 1층은 라운지클럽 ▲1층~2층은 근린생활시설 ▲3층~4층은 위락시설 ▲5층~7층은 숙박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센트럴스타 위락상가 분양 관계자는 “동탄신도시 최초로 클럽라운지가 들어서는 센트럴스타는 분양가, 상권, 희소성, 입지, 교통환경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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