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 기존 대비 내구성 2배 높인 '고릴라 글라스 빅터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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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닝, 기존 대비 내구성 2배 높인 '고릴라 글라스 빅터스' 공개
  • 선연수 기자
  • 승인 2020.07.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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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코닝이 알루미나 실리케이트(AlSi) 강화 유리 대비 낙하 성능과 스크래치 내구성을 개선한 코닝 고릴라 글라스 빅터스(Corning Gorilla Glass Victus)를 공개했다.

고릴라 글라스 빅터스는 코닝의 자체 실험에서 최고 2m 높이에서 거칠고 딱딱한 표면에 낙하시켜도 파손되지 않는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반면, 경쟁사의 알루미나 실리케이트 강화유리 제품은 0.8m 미만의 높이에서 낙하 시 파손된 결과를 나타냈다. 코닝은 고릴라 글라스 빅터스는 이전 세대 제품인 코닝 고릴라 글라스 6(Corning Gorilla Glass 6) 대비 2배 이상의 높은 스크래치 내구성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알루미나 실리케이트 강화 유리 대비 스크래치 내구성은 최대 4배 높다.

 

코닝의 고릴라 글라스 빅터스에 대한 스크래치 내구성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습

코닝 모바일 소비자 가전 사업부 존 베인(John Bayne) 수석 부사장 겸 총책임자는 "일상생활에서 휴대폰을 떨어뜨리면 기기가 파손될 위험이 있다. 더 좋은 유리 기술이 개발되면서 여러번 떨어뜨려도 쉽게 파손되지 않게 됐지만, 기기의 사용성을 저해하는 스크래치가 눈에 띄게 늘었다. 기존에는 둘 중 하나에 집중해 제품을 만들어왔다면, 이번에는 두 부분 모두 개선하고자 노력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코닝의 고릴라 글라스는  전 세계 45여개의 주요 브랜드에서 채택돼 80억 대 이상의 기기에 적용된 기술이다. 코닝은 가까울 시일 내 고릴라 글라스 빅터스 기술을 삼성이 처음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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