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전국 최대 보청기 전문가 그룹 ㈜굿모닝보청기가 (사) 대한노인회에 300만 원 상당의 최신형 보청기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굿모닝보청기는 (사) 대한노인회의 공식 협약업체이다.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적인 경제가 힘듦에도 불구하고, ‘2020년 잃어버린 소리 찾기 캠페인’의 일환인 전국 대한노인회 저소득층 노인분들을 위한 2억 원 상당의 전국 릴레이 보청기 기증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는 따뜻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유튜브에서 ‘지니히어링’으로 활동하고 있는 난청 및 보청기 카테고리 1위 유튜버이자 미국 스타키 굿모닝보청기 본사 출신 화성센터 안덕진 원장(좌)은 올해도 이러한 기증 활동에 앞장서 화성시 내의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시가 300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증하였다. 이러한 기증 활동에 (사) 대한노인회 화성시 지회 정일섭(중) 지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화성센터 안덕진 원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저희 센터뿐만 아니라, 많은 보청기 업계가 힘든 시간을 겪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노인분들께는 더욱 치명적이기 때문에 병원뿐만 아니라 보청기나 안경 같은 의료기기를 구입하시기 위한 발걸음이 전보다 줄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지난 4년간 계속적으로 이어진 ’잃어버린 소리 찾기 캠페인‘이 이어지지 못할 위기도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노화에 의해 발생하는 난청은 단순히 듣지 못한다는 문제뿐만 아니라, 치매, 이명, 우울증 등 많은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전 세계적으로 발표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 공단 및 많은 지자체에서는 지원책을 계속적으로 늘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지원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부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있어 고가의 보청기는 사각지대에 있습니다. 저희 굿모닝보청기는 업계의 리더로서 이러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현재 어려운 상황을 최대한 극복하고, (사) 대한노인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기증활동을 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보청기 정부 지원 및 기증에 대해서는 ㈜굿모닝보청기 또는 굿모닝보청기 화성지사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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