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한 거리 측정으로 공간 분석과 맵핑 가능
지정 구역과 금지 구역 설정으로 상황에 맞게 청소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유진로봇이 자사 로봇청소기 브랜드 아이클레보의 신제품인 LDS 센서 탑재 모델 ‘아이클레보 G7’을 공식 출시한다.

LDS 센서는 ▲초당 10회 이상, 360도 회전 ▲초당 4000회, 최대 8m까지 거리를 측정할 수 있어 더 정교하고 정확한 공간 분석과 맵핑도 할 수 있다.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시간·장소와 관계없이 원격 제어할 수 있으며,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예약 청소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청소 지정 구역과 금지 구역을 설정할 수 있어 베란다, 카펫, 아이 방 등 청소를 피해야 하는 공간과 상황에 맞게 효율적인 청소를 할 수 있다. 

아이클레보 G7은 흡입 청소와 물걸레 청소가 동시에 지원되는 로봇청소기다. 전자식 수통을 통한 자동 물 공급 기능이 탑재돼 걸레가 마르지 않고 흡입, 물걸레 청소, 흡입·걸레 기능을 3-in-1으로 할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일회용 물걸레 부착 패드에 일반 시중 물티슈를 부착해 물걸레 청소를 진행하면 걸레를 빨아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더욱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다.

유진로봇 측은 “최근 코로나19로 실내 활동 시간이 늘어나면서 청소 편의성을 높여주는 로봇청소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아이클레보 G7은 정확도를 높인 LDS 센서가 탑재돼 더욱더 철저한 공간 분석 및 맵핑 저장 기능에 특화한 모델로 많은 분께 편리함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진로봇은 아이클레보 G7 출시를 기념해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아이클레보 G7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2만 원 즉시 할인 혜택과 함께 기존 A/S 1년 보증에 1년을 추가로 더 보증한다. 또 사용 후기 업로드 시 1만 원 상당 선물까지 제공한다. 이벤트는 아이클레보 공식 몰 ‘아이클레보닷컴’과 지마켓, 옥션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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