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라이징팝스가 글로핸즈, 눈송이 케어톡, 무니스튜디오, 빅쏠, 수박, 설랩, 타킷, 텐밀리그램, 한국매버릭 등 9개사와 함께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2019년 11월 19일에 열린 제1회 PR 데모데이에 이어 두 번째다.

제2회 PR 데모데이에 참여하는 9개사는 서울창업허브에 입주한 스타트업이다. 9개사는 3개월 동안 PR 교육을 수강했다. 3개월간 강의를 들은 참가자는 누적 300여 명에 달한다. 데모데이 이후 8월 8일에는 2회차 강의가 남아있다. 남은 2회차 강의 주제는 각각 스타트업 위기관리와 언론 브리핑 및 인터뷰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온오프믹스 등 모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PR 데모데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온라인 중계 채널은 라이징팝스 공식 유튜브 채널이다. 정해진 시간에 라이브 유튜브 링크로 접속하면 된다. 교육 참석 여부 관계없이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는 강남스타트업센터에서 진행된다. 총 9개사의 피칭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있다. 피칭에 대한 심사나 평가는 진행하지 않는다.

류태경 텐밀리그램 대표는 “PR교육을 통해 보도자료 작성과 미디어 네트워킹 등 언론홍보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이번 데모데이로 회사와 서비스를 더 많은 분께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최충열 글로핸즈 대표이사는 “스타트업에 있어 홍보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만큼이나 어렵게 느껴지는 일이다”며 “이번 데모데이를 바탕으로 기업 PR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김근식 라이징팝스 대표는 “이번 데모데이는 웨비나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아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며 “심사나 평가가 있는 딱딱한 자리가 아니라, 오직 PR을 위한 자리니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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