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인디 게임 개발 팀 써니 사이드 업은 텀블벅 플랫폼을 통해 개발중인 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Little Witch in the Woods)’의 데모 공개와 함께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숲속의 작은 마녀’는 픽셀 그래픽으로 제작되고 있는 힐링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으로, PC,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학교를 막 졸업한 견습 마녀 엘리가 돼 배정받은 마을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 과정 속에서 등장인물들의 고민 해결, 탐험, 채집, 조제 등 다양한 활동들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데모는 전체 게임의 도입부에 해당하며, 게임의 기본적인 콘텐츠들을 일부 체험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플레이어는 해당 데모를 플레이 하면서 메인 시나리오의 첫 부분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세계관과 등장인물들의 성격 등을 파악할 수 있다.

개발사 써니 사이드 업은 “데모 플레이 이후, 게이머분들이 주시는 피드백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게임을 개선하는데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크라우드 펀딩은 7월 14일 ~ 8월 14일, 총 30일 동안 진행될 계획이며, 게이머 분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다양한 굿즈들을 선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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