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AI 기술을 도입해 가장 큰 혜택을 볼 수 있는 지역이 유럽이라는 통계 결과가 발표됐다.

다국적 회계컨설팅기업 PwC(Pricewaterhouse Coopers)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할 시 2030년 유럽 GDP는 5.4% 상승할 전망이다. 그 다음으로 많은 영향을 받을 지역으로 동아시아가 5.1%, 북미 지역이 4.2%로 예측됐다. 가장 적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사하라 아프리카 지역으로, 1.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적으로 인공지능이 사회와 경제 전반을 바꾼다는 ‘AI노믹스’가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경제적 이익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PwC의 통계에 따르면, 농업, 에너지, 교통 등의 분야에서 AI를 사용하면 2030년까지 3조6000억~5조2000억 달러의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가장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분야는 순차적으로 ▲기술·전문분야 ▲서비스·소매사업 ▲사무직 ▲비서 등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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