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인공지능이 사회와 경제의 전반적인 변화를 이끄는 ‘AI노믹스’ 바람이 세계적으로 불고 있다. 기술이 개발되고 그 성능도 향상되면서, 관련 하드웨어 시장 수익도 꾸준한 증가 추세다.

(자료제공=트랙티카)

시장조사기관 트랙티카(Tractica)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까지 AI를 기반으로 하는 하드웨어 시장은 대폭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세계 AI 칩셋 시장은 2025년에는 591억 달러(한화 약 73조 2000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AI 기반 하드웨어 시장은 크게 CPU, GPU, ASIC, FPGA, SoC 액셀러레이터, 네트워크 제품, 스토리지 디바이스 등으로 구분된다.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범주는 CPU, ASIC, FPGA, SoC 액셀러레이터 등의 제품으로, 2025년에는 1711억9000만 달러(한화 약 1조7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국은 ‘AI 이니셔티브’를 발표했으며, 중국은 ‘차세대 AI 발전규칙’에 따라 AI 산업을 육성시키고 있다. 한국도 디지털 뉴딜 정책을 기반으로 AI 산업을 육성하는 등 이후 글로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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