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환경부는 장마전선 영향으로 지속되고 있는 전국적인 폭우와 홍수 상황과 관련해 환경분야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시설 신속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공원 이용객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10개 국립공원의 252개 위험 노출 탐방로에 대한 이용을 통제하고 있다.호우 특보가 발효됐거나 발효 중인 설악산, 속리산, 오대산, 북한산, 치악산, 계룡산, 월악산, 소백산, 태백산, 태안 등 10개 국립공원에 대해 전체 입산 통제 중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탐방로
2020.08.04 17:33